20학번으로 수학교육과에 입학했지만 비대면수업이라
수업도 제대로 잘 안듣고 대학생인지도 정체성에도 혼란이 오고ㅠㅠ
그래서 1학년 성적은 아주 나빴어요

그래도 수학교육과 졸업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전공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2학년때는 정신차리고 공부해야지 했는데
생각대로 잘 안되서 2학년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선형대수학을 2학년 겨울방학인 지금은 집합론을 듣고 있는데요

임용합격하신 대학선배분도 권태원쌤을 추천해주시기도 했구요
대학수업 들었을때는 아예 이해가 안되었던게 권태원쌤 수업 듣고나서는 조금씩 이해도 되고 학업의지도 생겼어요

인강이라 이해안되는건 몇번씩 다시봐도 되고
교수님은 열심히 설명해주시기는 하지만 이해는 안되고
전공공부가 너무 막막했는데 권태원쌤 인강이 한줄기빛이 되었어요